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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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선샤인, 목발 짚고 등장 "빠르게 회복 중…무대 함께 못해 아쉬워"

기사입력 2020.06.17 14:19 / 기사수정 2020.06.17 14:2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네이처 선샤인이 깁스를 하고 쇼케이스 무대에 올랐다.

17일 오후 2시 네이처의 세 번째 싱글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을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NATURE WORLD: CODE M'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NATURE WORLD: CODE A(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와 연결되는 'NATURE WORLD'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이다. 

타이틀곡 '어린애'는 YG이후 처음으로 작업하는 KUSH의 걸그룹 첫 타이틀곡으로 이단옆차기와의 협업을 통해 네이처의 새로운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해 낸 곡이다.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신스테마와 트로피칼 비트위에 소녀의 감성적인 마음을 ‘난 사랑 앞에선 어린애’라는 가사로 표현한 댄스곡이다.


앞서 소속사 n.CH 엔터테인먼트는 "선샤인이 갑작스럽게 다리 부상을 입어 타이틀곡 '어린애'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며 "무대 외 다른 활동에는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도 선샤인은 깁스를 한 채 등장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선샤인은 "열심히 치료중에 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회사 가족분들도 치료에 힘써주셔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현상태를 전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께서 당분간 자제해야한다고 하셔서 아쉽지만 오늘 무대는 함께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총 세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n.CH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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