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부터 IT까지"…'팔로우미 리뷰ON' 안현모→지숙, 6인 6색 리뷰 기대↑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팔로우미 리뷰ON'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17일 패션엔 '팔로우미 리뷰 ON'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산다라박, 안현모, 김나희, 오영주, 윤소희, 지숙이 참석했다.

'팔로우미_리뷰 ON'은 기존 MC들의 일상 모습 속 뷰티팁을 알려주던 형식과 달리 패션뷰티, IT & 라이프, 푸드 등 총 3가지 분야의 전문가 셀럽들과 함께 리뷰 콘텐츠로 구성돼, 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안현모-산다라박이 뷰티와 패션, 지숙-윤소희가 IT, 김나희-오영주가 푸드 분야에 대해 속 시원하고 꼼꼼한 리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팔로우미 리뷰ON'을 어떤 준비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 김나희는 "특별한 노력은 없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하고, 인생을 먹으면서 살아왔다. 먹는 걸 리뷰하기 위해 많은 양을 먹다 보니 몸매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혼자 비빔면 4봉지를 먹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윤소희는 "SNS를 서치하거나,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사전 리뷰도 많이 찾아보고, 다양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옛날보다 영상을 많이 찾아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안현모는 "일부러 공부를 하는 것보다, 살아온 경력이 길기 때문에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는 것 같다. 리뷰에는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 않나 확인을 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물건을 살 때 어떤 부분을 중요시 하냐고 묻자, 오영주는 "가격과 품질을 생각한다. 유행 안 타고 오래오래 쓸 수 있는 가성비 있는 제품을 좋아한다. 리뷰도 꼼꼼하게 다 본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숙은 "저는 저를 믿는 편이다. 제품 스펙과 재원을 공부해서 정말 필요한 건지, 언제 나온 건지 서치를 많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비 요정'으로는 안현모와 산다라박이 뽑혔다. 윤소희가 "현모 언니의 리뷰 영상을 보면, 다양한 제품을 많이 쓰는 것 같다"고 하자, 안현모는 "남들이 말한 것보다 직접 부딪혀 봐야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나희는 "산다라박이 화장품을 사는 걸 봤는데 나 같았다. 화장품을 종류별로 다 사더라"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밥은 굶어도 옷은 산다'는 말이 있다. 엄마가 많이 속상해하신다. '팔로우미'를 통해 공유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부담감은 없냐는 물음에 오영주는 "유튜브나 다양한 매체에서 뷰티, 패션 쪽을 소개한 적은 있는데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소개한 적은 없다. 이번에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서 좋다"고 털어놨다.

팀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에는 산다라박이 팀장으로 나서 지숙, 오영주와 호흡을 맞춘다. 안현모는 윤소희, 김나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에 산다라박은 "생각보다 카리스마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동생들과 친구같은 케미를 뿜뿜할 예정이다. 즐거운 팀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현모는 "팀장으로서 역할이 크게 없다. 언니라서 이끌기 보다 동생들이 구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팔로우미_리뷰 ON'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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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