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래퍼 그리가 훈훈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3살. 이발했더니 23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리는 이발 후 멋진 헤어스타일과 나지막한 미소로 훈훈함을 발산하고 있다.
그리는 이어 "내가 한 말 아니야. 누군가 그랬어"라고 변명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어린 시절,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귀여운 매력을 뽐내던 '동현이'는 온데간데 없이 스물셋 청년 그리가 훈남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그리는 지난 4월 아버지 김구라에 대한 애정을 담은 신곡 '힘'(HIM)을 발표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그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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