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꼰대인턴’ 박해진과 인턴 3인방이 핫쭈꾸면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에서는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신제품 핫쭈꾸면을 되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가열찬(박해진 분)과 이만식(김응수), 이태리(한지은), 주윤수(노종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열찬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신제품 핫쭈꾸면을 탄생시키며 제2의 핫닭면 신화를 쓰는 듯 했다. 그러나 스프 원료를 가공 납품받는 협력사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터지면서 핫쭈꾸면의 매출은 급락했고, 가열찬의 입지는 다시 위태로워졌다.
이러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가열찬과 인턴 3인방은 직접 마트에 출동해 핫쭈꾸면 시식 프로모션을 펼친다. 하지만 적극적인 시식 권유에도 냉담한 소비자들의 반응에 이들의 마음은 더욱 초조해진다.
그러던 중 마케팅영업팀과 핫쭈꾸면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뜻밖의 변수가 발생한다.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가열찬과 핫쭈꾸면의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스튜디오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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