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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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쿡라이브' 이연복, 21일 첫 방송 출격 "집쿡러들과 요리 기대돼"

기사입력 2020.06.16 14:2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중식의 대부 이연복 셰프가 ‘집쿡라이브’ 첫 방송에 출격한다.

O신개념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 '집쿡라이브'는 스타 셰프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워보고 싶은 전국민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이다. TV채널 Olive와 네이버TV ‘집쿡라이브’ 채널에서 동시 생방송돼 매주 어디서든 손쉽게 스타 셰프의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 셰프들은 집쿡에 도전하는 '집쿡러'들과 온라인을 통해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생생한 요리 노하우를 전수해줄 예정이다. 이를 보조할 MC로 조세호와 규현이 나선다.

이 가운데 중식 대부 이연복 셰프가 ‘집쿡라이브’ 오는 21일 첫 방송 출격을 알렸다. 이연복 셰프는 여러 요리 예능에서 본업인 중식 요리사로서는 물론, 요리 코칭까지 조력자로서도 맹활약을 펼쳐왔다. 그런 그가 본격 쿠킹 클래스 강사로 나선다고 해 예비 집쿡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16일) 공개된 인터뷰 티저에서 이연복 셰프는 쿠킹 클래스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무수한 쿡방, 먹방 속 요리를 시청자들이 직접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는 것. 그는 “방송에서 많은 요리를 한다. 과연 저 음식은 맛있을까(생각할 것). 보기에는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라며 “같이 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대망의 첫 메뉴는 바지락 해물 짬뽕과 오징어 볶음밥이다. 이연복 셰프는 “평상시에 먹던 짬뽕, 볶음밥과는 차이가 있다”라며 스타 셰프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흔히 ‘느끼하다’고 생각하는 중식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며 “제 요리는 깔끔하고 산뜻한 그런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 생긴 것처럼”이라고 덧붙이며웃음을 자아냈다. “주말 마무리는 얼큰한 해물 짬뽕으로”라고 외치는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집쿡라이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집쿡라이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Olive와 네이버 TV ‘집쿡라이브’ 채널에서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Olive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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