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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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노화의 주범이라는 몸 속 검버섯, 박세리 추천한 근육마사지

기사입력 2020.06.16 09:5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골프여제 박세리도 관리 받는 특별한 근육 마사지가 소개된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주치의로 출연한 가정의학과 김혜연 전문의는 “우리 몸속의 검버섯이 노화 속도를 결정한다”라며 검버섯이 쌓이는 것을 막으면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검버섯은 노화로 인해 빰, 목, 손등 등 피부에 흑갈색의 색소가 침착한 것을 말하는데, 피부뿐 아니라 몸 에도 검버섯이 생길 수 있다.

몸속 검버섯은 ‘리포푸신’이라는 황갈색 노화 물질이 쌓이면서 형성된다. 문제는 검버섯이 생명과 직결된 기관에 쌓이게 되면서 각종 퇴행성 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눈에 쌓이면 대표적인 실명 질환이자 노화 안질환인 황반 변성을 일으키고, 뇌 신경에 쌓이면 치매를 일으킨다. 또 심장에 쌓이면 심장근육을 악화시켜 돌연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노화의 주범, 몸속 검버섯이 쌓이는 것을 막을 방법은 무엇일까. 그 방법을 알려줄 몸신을 위해 이날 골프여제 박세리 감독이 ‘나는 몸신이다’에 깜짝 출연한다. 박세리 감독이 소개하는 특별한 몸신은 황정음, 배용준뿐만 아니라 최정상급 스포츠 스타인 박세리, 박태환, 진종오의 청춘 근육을 관리해주기로 유명한 마사지 전문가 방성영. 그는 몸속의 검버섯을 막는 특급 솔루션으로 ‘청춘 근육 마사지’를 소개한다. 이를 본 패널들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괜히 스타 마사지 전문가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윤경이 출연한다. 그는 요즘 부쩍 피로하고 피부도 푸석푸석해졌다며 나이 들어감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이어 몸속에 쌓인 검버섯을 간접적으로 보는 검사에서 예상하지 못한 반전의 결과를 받고,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노화 속도를 결정하는 몸속 검버섯의 모든 것과 노화를 막는 ‘청춘 근육마사지’는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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