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성유리, 전현무와 과거 인연 공개 "과거 발언 해명하고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성유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42회에서는 성유리가 설민석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 성유리가 등장했다. 성유리는 "좀 더 배우고 싶고, 전현무 씨한테도 해명하고 싶은 게 있어서 나왔다"라고 밝혔다. 

성유리는 "예전에 전현무 씨가 절 이상형으로 뽑아주셨는데, 전현무 씨를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예능에 나온 거라 당황해서 '아. 네. 제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했다"라며 민망해했다. 

전현무는 "기억난다. 그때 성유리 씨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던 게 좋아요 폭탄을 받았다"라며 웃었다. 성유리는 "(전현무 씨) 좋아한다. 제 스타일은 아니시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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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