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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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위' 류중일 감독 "야수 칭찬하고 싶네" [잠실:코멘트]

기사입력 2020.06.14 20:41 / 기사수정 2020.06.15 01:17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가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하면서 2위 자리를 되찾았다. 

LG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3차전에서 10-6으로 역전승했다. 올 시즌 전적은 35경기 22승 13패가 됐다. 두산이 대전 한화전에서 서스펜디드 게임 포함 2연패하면서 한 계단 내려갔고 LG가 단독 2위가 됐다.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가 6이닝 11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타격과 수비에서 상쇄할 수 있었다. LG는 5, 6회 말 각 4, 5득점 내고 동점을 만든 다음 대역전극을 썼다. 추가 실점 위기가 적지 않았지만 그때마다 오지환, 정근우가 이끄는 내야에서 호수비가 터져 나왔다.

경기가 끝나고 류중일 감독은 "오늘 경기는 추가 실점 위기를 잘 막아준 야수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며 "공격에서는 모두 골고루 잘해주었는데 특히 유강남이 중요한 순간에 잘 쳐주며 돋보이는 활약을 해주었다"고 얘기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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