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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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뮤지션 두선정, 재즈풍 '달라달라'로 코치진 마음 '3턴'

기사입력 2020.06.12 19:5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두선정이 재즈풍 편곡으로 코치진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tvN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한 두선정은 "군산이라는 곳에서 살았다가 대학교 때부터 타향살이를 하고 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두선정은 "작년에 음원을 몇 개 냈었다"라고 말하며 "어느 순간 깨달은 게 혼자 하는 음악은 음악이 아닐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나의 가능성이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 외 세 팀의 코치진이 '턴'을 선택했다. 성시경은 "스캣하는 편곡 방향을 왜 이렇게 잡은 거냐"라고 물었고, 두선정은 "내 목소리가 재즈풍이고 이런 걸 좋아하기도 하고 그 부분에 편곡 방향을 잡았다. 아이돌 음악을 색다르게 편곡을 해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두선정은 보아 코치를 선택했다. 보아는 "노래를 참 많이 불렀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 친구에게 또 다른 어떤 색이 있을까 궁금해서 턴을 하게 됐고, 우리 팀으로 영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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