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4 09:23
[인터넷뉴스팀] 가수 토니안(32·안승호)이 2년간의 현역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토니안은 14일 오전 8시 30분 경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전역식을 마친 뒤 팬과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날 토니안의 제대 현장에는 한국팬을 비롯해 중국, 일본 팬 20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팬들은 토니안의 H.O.T. 시절 히트곡인 '캔디'를 개사해 불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8년 11월 논산 훈련소로 입대한 토니안은 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해왔다.
토니안은 병장 안승호가 아닌 가수 토니안으로 만날 수 있어 기쁘고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토니안의 제대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제대하는구나!", "유난히 길게 군 생활을 한 기분이었다"며 그의 제대를 반기는 모습이었다.
[사진=토니안 (C) TN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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