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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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궁녀, '황금 물고기'에 등장…네티즌 "반가워!"

기사입력 2010.09.14 08:48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MBC 드라마 '동이'에 출연해 '티벳궁녀'로 불리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보조 출연자가 이번에는 '황금 물고기' 속 발레리나로 등장해 또 다시 관심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는 '동이'에서 눈길을 끌었던 일명 '티벳궁녀'가 등장했다. 이 날 그는 극중 국립발레단 지도위원인 문정원(이일화 분)이 탈의실에 들어온 자신의 경호원을 내쫓는 과정에서 2~3초 가량 전파를 탔다.

티벳궁녀는 발레복을 입고 다른 단원들과 어울려 놀라는 연기를 선보였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동이' 이후 '관심에 부담을 느껴 잠적했다'는 소문이 있었던 지라 더 반가웠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했는데 반가웠다", "어떤 옷을 입어도 그 존재감은 여전하다"며 그의 출연을 반가워했다.

티벳궁녀는 '동이'에 출연한 단역 연기자로, 티벳 여우를 닮은 궁녀란 뜻으로 붙여진 별명이다.

[사진=동이, 황금물고기 캡쳐]



인터넷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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