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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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트로트 1대1 데스매치에 "가장 피 튀기는 전쟁"

기사입력 2020.06.11 11:44 / 기사수정 2020.06.11 11:44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편애중계' 서장훈과 김병현이 경악한 1 대 1 데스매치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 트로트 패자부활전 2편에서는 축구팀 박현호, 김채은과 야구팀 윤서령, 김수아의 예측불가 데스 매치가 이어진다.

지난 회 '가지마'로 '리틀 금잔디'라는 별명을 얻은 김수빈과 '사랑 반 눈물 반'을 땀을 뻘뻘 흘리며 열창한 고정우의 맞대결은 11년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트로트 매치로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겼다. 둘 중 누가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2라운드, 3라운드에서는 누구와 누가 붙게 될지 더욱 기다려지는 상황.

자기 팀을 제외하고는 무대에 선수가 등장할 때까지 아무도 대진표를 전혀 모르는 경연방식 속 2라운드가 시작되자 팔자 좋게 관전하던 농구팀 서장훈이 "가장 피 튀기는 전쟁"이라며 경악했다고 해 더욱 눈길이 쏠린다.

특히 맞붙게 될 상대의 얼굴을 확인한 두 선수 역시 깜짝 놀란다. 바로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다고 꼽았던 그 선수가 상대로 나와 버린 잔인한 운명의 장난이 펼쳐진 것. 

뿐만 아니라 매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을 과시하는 야구팀 김병현이 "우리 선수가 호흡 곤란이 오고 있다"며 양념을 가득 친 예능용 멘트를 폭발, 물오른 입담으로 편애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중계진의 예상을 뒤엎은 1 대 1 데스매치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흥과 한이 폭발하는 뽕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기대 하게 만들고 있다.

MBC '편애중계'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편애중계'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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