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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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 징계 처분 받았다…영탁 깜짝 등장 '강렬'

기사입력 2020.06.10 21:07 / 기사수정 2020.06.10 21: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꼰대인턴' 고인범이 박해진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13회에서는 가열찬(박해진 분)이 징계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표(고인범)는 안상종(손종학)이 추진한 캠페인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가열찬에게 잘못을 떠넘겼다.

남궁표는 "가 부장이 한 걸로 하지. 시킨 놈이 뭐가 잘못이야. 들킨 놈이 잘못이지"라며 주장했고, 안상종은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회사 힘들 때 직원들이 라면 하나 못 사주나 이 말입니다"라며 아부했다.

이후 구자숙(김선영)은 "안 본부장 대신에 가 부장을 징계하시는 다른 이유라도 있으신 겁니까?"라며 물었고, 남궁표는 "똥물이 튀어봐야 남한테 똥물 튀기는 법도 배우지"라며 털어놨다.

또 가열찬 대신 차 과장(영탁)이 마케팅팀으로 발령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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