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파, 신생 기획사 매니지먼트 피어나에 새 둥지…활발한 활동 예고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홍파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김홍파는 최근 신생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피어나와 전속계약 을 체결했다.

김홍파는 1996년 영화 '미지왕' 출연 이후 자신이 데뷔했던 무대로 돌아가 연극에 매진하던 와중 2010년 영화 '베스트셀러'를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 드라마 활동을 시작했다.

'더 테러 라이브', '암살', '내부자들',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같은 영화부터 '블랙독', '보좌관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청일전자 미쓰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미스 함무라비' 같은 드라마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김사부 1'에 이어 돌담병원 원장 여운영 역을 맡아 스스로 존엄사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오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매니지먼트 피어나 측은 "회사의 첫 출발을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훌륭한 명품 배우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약을 펼칠 배우 김홍파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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