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16일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강동원·이정현→연상호 감독 총출동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의 주역들이 16일 오후 8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반도'의 주역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연상호 감독이 총출동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날 행사에는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소개는 물론 영화의 탄생 배경과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베일 속에 감춰져 있었던 '반도'에 대한 모든 것이 속속들이 밝혀질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속에서 폐허가 된 땅을 종횡무진하는 배우들의 생존력을 테스트하는 풍성한 게임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반도 콜센타'까지 다채로운 재미와 볼거리도 놓치지 않는다. 

'반도'의 온라인 쇼케이스는 16일 오후 8시 카카오톡 #(샾)탭, Daum앱, 카카오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반도'는 7월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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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