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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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가족' 박원상·박초롱, 가장 특별한 가족들의 유쾌한 케미

기사입력 2020.06.08 17:29 / 기사수정 2020.06.08 17:5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불량한 가족'(감독 장재일)이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1차 스틸을 공개했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 분)가 우연히 다혜(김다예)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먼저 내성적이지만 모두에게 따뜻한 유리가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음악이 유일한 친구이자 꿈인 유리가 극에서 보여줄 모습을 기대케 하며, 청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리의 아빠 현두(박원상)는 오로지 딸을 위해 고군분투 열일하는 캐릭터. 이번 스틸을 통해 현두의 열일 모먼트를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외로운 유리의 앞에 등장해 절친이 되어버린 다혜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극하고, 어느 날 갑자기 현두에게 유리의 아빠라며 나타난 의문의 청년 대국(도지한)의 모습은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개성만점 캐릭터가 모두 모인 수상한 패밀리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 이 특별한 패밀리의 정체가 무엇일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불랑햔 가족'은 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의 첫 주연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7번방의 선물' '부러진 화살' '사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박원상이 유리의 아빠 현두 역을 맡아 찐 부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량한 가족'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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