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초희와 이상이가 즐거운 소풍을 떠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41, 42회에서는 이초희와 이상이가 라이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방송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의 깜짝 스킨십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달달한 멜로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송다희 편입 시험 날, 시험장까지 데려다주려 했으나 차가 막히자 그녀의 손을 꽉 잡고 시험장까지 달려간 것. 다급한 상황임에도 서로를 향해 밝게 웃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을 배가시키며 역대급 설렘 엔딩을 탄생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송다희와 윤재석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꽃이 흐드러지게 핀 공원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것은 물론 들판 한가운데서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나눠먹는 이들의 모습은 또 한 번 달달한 봄바람을 몰고 올 것을 예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무릎을 꿇고 송다희의 신발 끈을 묶어주고 있는 윤재석의 모습도 공개돼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이날 송다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윤재석은 갑작스런 고백으로 그녀를 놀라게 한다고 해 그가 어떤 말로 송다희를 당황하게 만들었을지 이날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6일 오후녁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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