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LM 운동 동참 "우리는 인종차별·폭력에 반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BLM(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언급하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4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에는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BlackLivesMatter 해시태그가 덧붙었다.

BLM은  Black Lives Matter의 줄임말로,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최근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의 강경 진압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목숨을 잃은 사건이 미국 전역을 분노케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스타들이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며 BLM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 유튜브를 통해 유료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The Liv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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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