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04 15:13
어린 시절부터 맨유를 동경했던 이갈로는 "꿈이 이루어졌다"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처음에 이갈로에 대한 의심을 가졌던 베르바토프도 이젠 인정하고 있다. 베르바토프는 베트페어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맨유가 완전 이적을 원할 만큼의 활약을 기대했다.
베르바토프는 "맨유가 이갈로의 임대를 연장했다는 것은 구단과 선수에게 좋은 소식이다. 이갈로는 주어진 시간 동안 여러 방면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제 이갈로는 맨유가 올바른 결정을 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엄청난 도전을 앞두고 있다. 이제 내년 1월 31일까지 머물 수 있는 만큼, 자신의 가치를 더 증명할 것이다. 아마 완전 이적을 위한 싸움을 할 것이다"면서 "이갈로는 큰 힘이 될 것이고, 맨유를 더 높은 위치에 올려놓도록 도와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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