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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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반려견 유기 사건에 분노 "강아지 버리신 분, 너무 잔인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6.03 14:44 / 기사수정 2020.06.03 14:45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반려견 유기 사건에 분노했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용인에 강아지 버리고 가신 분! cctv 다 찍혔어요. 꼭 신고해서 찾을거예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일부터 더 더워지는데 너무 잔인합니다 진짜! 욕을 못쓰겠네 진짜"라며 "주인을 한참 찾다가 낯선 집 마당에 앉아있습니다. 친한 언니가 우선 케어할 예정입니다. 입양하실 분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 자세한 강아지 정보는 차후에 알려드릴게요"라고 분노했다. 

이와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흰색 강아지 한 마리가 지친 기색으로 마당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애견인으로 알려져 있던 김영희는 반려견 유기 사건에 화를 참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영희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예능 '스탠드업'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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