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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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이민호, 정은채 표식 목격…차원의 문 넘는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20.05.30 22: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킹' 이민호가 정은채의 표식을 목격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13회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을 압박하는 구서령(정은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곤은 구서령에게 "보도 내용은 사실이다.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다"라고 밝혔다. 구서령은 "이런 순간조차도 늘 정직하시네요"라며 정태을이 전과자라고 했다. 

이곤이 "이 일에 구 총리 응원은 바라지 않는다"라고 하자 구서령은 "아니다. 전 폐하 옆자리가 좋았던 거다. 폐하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니까. 근데 제 자리가 아니라고 하시니 이제 어떡할까요. 폐하의 반대편에 서야 폐하가 잘 보이려나?"라고 협박했다. 

이곤은 "멈춰라. 이 이상 선을 넘으면"이라고 했지만, 구서령은 "난 세상 낮은 곳에서 세상 높은 널 보며 왔는데, 넌 태어날 때부터 높은 너라서 고작 사랑으로 움직이는구나?"라고 밝혔다. 그때 번개가 치자 구서령은 통증을 느꼈다. 이곤과 정태을(김고은)이 표식을 목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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