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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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장민호 "임영웅·영탁, 동생들이 내겐 천군만마"

기사입력 2020.05.30 18:1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장민호가 임영웅, 영탁 등 동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송해 가요제 특집 2부가 그려졌다. 

이날 MC 문희준은 장민호에게 임영웅, 영탁이 장민호의 미담을 말했다고 밝혔다. 영탁은 "저희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대요"라고 했고, 장민호는 "그러다 끝날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쑥스럽고 그런데, 그때 당시엔 그냥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장민호는 "정말 신기한 게 집에 돌아가서 누우면 '동생들이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버틸까', '동생들에게 메시지 하나 보낼 수 없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힘이 들까'란 생각이 든다. 이 친구들이 저에겐 천군만마다"라며 동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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