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하리수가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데뷔 20년 차 하리수가 출연했다.
하리수는 2001년 27세에 도도화장품 광고 모델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데뷔곡 '템테이션'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국내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이다.
하리수는 "원래 내 이름 자체가 핫이슈에서 따온 거다"라고 말했다. 매력 유지 비결에 대해 "꾸준한 시술?"이라며 호쾌하게 웃었다. 윤정수와 김용만은 "솔직함이 매력"이라며 인정했다.
하리수는 고등학교 시절 그의 다름을 인정해 주고 자존감을 키워 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주임, 전창익 선생님을 찾아나선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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