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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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측 "또 가택 침입 피해→경찰 신고…선처 없다" [전문]

기사입력 2020.05.29 08:2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신화 김동완 측이 가택 침입에 의한 피해를 또다시 호소했다.

김동완 소속사 Office DH는 29일 공식 SNS에 "오늘 새벽 2시경 지난주에 찾아온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사람이 김동완의 집을 찾아왔다"며 "즉시 경찰에 신고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김동완의 자택을 찾아오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선처없이 처벌할 예정"이라며 "어느 장소에서든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력한 대응 의사를 밝혔다.

소속사는 "자택은 그 마을의 랜드마크나 관광지가 아니다. 김동완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23일에도 사생의 자택 무단 침입이 있었다며 자제를 호소한 바 있다.

다음은 Office DH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Office DH입니다.

먼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한번 불편한 내용의 글을 올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오늘 새벽 2시경 지난주에 찾아온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사람이 김동완 님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 자택은 김동완 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임을 알려드린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행동에 즉시 경찰에 신고 조치하였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김동완 님의 자택을 찾아오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선처 없이 처벌할 예정이며, 어느 장소에서든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누군가의 자택은 그 마을의 랜드마크나 관광지가 아닙니다.제발 김동완 님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김동완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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