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사업가와 결혼·출산…국내선 내년 4월께 결혼식

[인터넷뉴스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35)이 최근 결혼을 하고 이미 아이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7일 스포츠한국의 보도에 따르면 최윤영은 지난 7월 2일 미국 맨하탄에서 세살 연하의 사업가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윤영은 이미 결혼식을 올리기 전인 지난 6월 말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과 결혼을 올린 박씨는 1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사이로 지난해 2월경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오다 최윤영의 임신 후 예정보다 일찍 결혼식을 올렸고, 내년 4월께 국내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은 1995년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된 후 드라마 '지금은 연애중', '파파' 영화 '투사부일체'에 출연했고, 요가책을 출판한 바 있다.

[사진=최윤영(제일 왼쪽)(C)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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