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오늘부터 운동뚱' 유민상이 김계란과 재활 치료에 나선다.
28일 공개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재활운동을 시작한다.
지난 '잡룡이십끼' 방송에서 무릎 통증을 언급한 유민상은 "촬영 때문에 아프다"며 핑계를 댔고, 이에 제작진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계란과의 재활운동을 준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유민상은 “결국 '오늘부터 운동뚱'이 아니냐”며 반기지 않는 속내를 드러냈으나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는 적극성을 보였다.
김계란과 물리치료사와의 첫 만남에서 병원 진단서를 제출한 유민상은 무릎 체크와 걸음걸이 모습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그에 맞는 치료 방법과 운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잠시 후 김계란과 물리치료사의 도움으로 교정 치료에 나선 유민상은 밴드트레이닝과 짐볼운동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김계란은 제작진에게 “몇 회 프로젝트인가요? 나으면 끝나는가요?”라고 질문했고, 제작진은 “김계란님에게 달려있다”라고 답했다. 이때 유민상이 “조회수가 잘 나오면 계속 가고 그렇지 않으면 끝난다”라며 '팩트폭격'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계란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걸스데이 혜리가 보고 싶다”라며 갑작스러운 제안을 했고 “출연료를 모아서 캐스팅 하자”라는 의견으로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오늘부터 운동뚱'은 2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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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