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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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양세형, 요리교실 오픈…정인선 "백종원 향기 느껴져"

기사입력 2020.05.27 14:35 / 기사수정 2020.05.27 14:3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양세형에 이어 김동준이 '골목식당'에 등장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23번째 골목 ‘수원 정자동 골목’ 네 번째 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의 비밀병기 양세형이 방문해 '갓김밥' 솔루션을 진행했던 쫄라김집은 또 다른 메뉴인 '멘보사과'를 선보인다.

양세형은 보완이 필요한 쫄라김집의 ‘멘보사과’에 대해 기본기부터 키포인트까지 세세한 설명을 더하며 사장님만을 위한 맞춤형 요리교실을 오픈했다. 
완성된 ‘멘보사과’를 맛보기로 한 MC 정인선은 시종일관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양세형에게 “백 대표의 향기가 느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백종원은 오리주물럭집을 방문해 “호불호 있는 오리고기의 경우 보조 메뉴가 필요하다”며 보조 메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보조메뉴 선정 시 "메뉴의 주객이 전도되면 안 된다"며 다양한 팁을 전수했다.

이런 가운데 고모, 조카 사장님은 백종원의 조언에 힌트를 얻어 새로운 보조 메뉴를 개발했다. 평소 오리고기를 선호하지 않는 MC 김성주조차 보조메뉴 시식 후 극찬을 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청소업체까지 투입돼 깨끗한 가게로 거듭난 떡튀순집은 본격적인 메뉴 솔루션에 돌입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이 업그레이드 한 튀김을 맛본 뒤 “이 집만의 독특한 튀김 필요하다”며 시그니처 튀김 솔루션에 돌입했다.

이어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의 수제자로 활약 중인 김동준이 등장했다. 부산 출신인 김동준은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특별한 떡볶이 레시피를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동준은 “김성주는 내 인생을 바꿔준 분”이라며 MC 김성주와 깜짝 인연을 공개해 김성주를 당황시켰다.

'골목식당'은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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