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프렉스, 글로벌 커스터디 기업 빗고와 제휴로 보안 강화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위프렉스가 소비자 자산 보호를 위해 빗고(BitGo)의 지갑을 도입한다. 

빗고(BitGo)는 다중서명 기술을 적용한 ‘멀티시그지갑’으로 보안성을 인정받은 커스터디 전문 기업이다. 현재 업비트, 코빗, 지닥 등을 비롯한 국내 다수의 거래소가 빗고의 멀티시그지갑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빗고와 제휴를 맺은 위프렉스는 음악 지적재산권 디지털 상품을 소유함으로써 지적재산권을 통해 발생하는 저작권료 등 저작권 수익을 공유 받을 수 있다. 향후 음악 지적재산권 디지털 상품을 시장에서 거래하여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이다.

위프렉스는 이번 빗고와의 제휴를 통해 빗고의 기술을 사용하여 유저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한다.

위프렉스는 빗고 이외에도 다수의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 중이다. 5월 말 런칭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위프렉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