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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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vs김응수, '관계 역전' 두 남자의 숨막히는 재회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5.21 13:18 / 기사수정 2020.05.21 13:2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꼰대인턴' 박해진과 김응수의 숨막히는 재회가 포착됐다.

2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에서는 옹골식품 시절, 최악의 꼰대부장이었던 이만식(김응수 분)와 온갖 수모를 당하는 말단 인턴 가열찬(박해진)의 악연이 그려졌다. 

특히 사회초년병 시절 최악의 상사를 만나 트라우마로 퇴사까지 한 가열찬과 옹골식품에서 영원히 잘 나갈 줄 알았던 이만식의 뒷얘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첫 방송부터 시청률 7.2%(닐슨 수도권 기준)로 수목극 1위에 등극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엘리트 부장이 된 가열찬과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시니어인턴으로 지원한 이만식의 살 떨리는 만남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인턴시절 어리버리한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는 환골탈태한 가열찬은 훈훈한 외모, 탁월한 능력까지 완벽한 워너비 직장상사로 보는 이를 두근거리게 만든다. 당당한 모습의 가열찬에 비해 이만식의 어쩔 줄 모르는 당황스러운 표정과 불안한 눈빛이 앞으로 두 사람 앞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가열찬과 이만식는 21일 방송될 3, 4회에서 통쾌한 갑을 역전의 사이다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꼰대인턴' 3, 4회는 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꼰대인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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