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출산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지난 19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작은 심장이 우리 품에 안길 때까지 벌써 273일이 지나가고 확실하진 않지만, 어느새 7일이라는 시간이 남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기적이가 내 곁으로 왔을 때는 눈물이 왈칵 쏟아질 듯이 감동했고 이제 내 품에 안길 시간이 다가온 지금 더할 수 없는 감격에 벅차오른다"라고 전했다.
한아름은 "잘할 수 있겠지.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부족한 게 많을 거야. 그래도 엄마가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지켜낼게! 이것만은 약속해! 건강하게 만나자! 정말 많이 사랑해"라며 곧 태어날 아기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건강 상의 문제로 2014년 탈퇴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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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