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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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은우X김동현, 방탄소년단 노래로 노래방 '100점'

기사입력 2020.05.17 18:4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차은우와 김동현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노래방 기계 100점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성록, 이승기,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이 사부의 까다로운 리스트를 받았다. 

이날 양세형은 웃음기를 쫙 빼고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불렀다. 이를 지켜보던 이승기는 차은우에게 "이게 바로 통편집각이다. 방송에서 못 볼 수 있으니 눈에 담아둬라"라고 했다. 점수는 35점. 이승기는 "35점 처음 봤다. 이거 35점 때문에 나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노래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김동현은 "이 노래 좀 안다"라며 나섰지만, 잘 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은우가 구원 등판을 했다. 차은우와 김동현의 합동 공연 점수는 100점. 

김동현의 추천으로 아이스박스를 뽑았지만, 꽝이었다. 민망해진 김동현은 "생각보다 고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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