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한재현, 이보영 재결합 소식에 당황 "왜 그런 선택을 해?"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양연화' 한재현이 이보영의 재결합 사실을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7화에서는 한재현(유지태 분)이 윤지수(이보영)가 양육권 반환 소송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한재현은 자신의 비서에게 이세훈의 감시를 부탁했다. 며칠 후 그는 이세훈이 아들과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들과 함께 다닌다는 비서의 말에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한재현은 윤지수를 찾아가 "전 남편 쪽에 양육권 반환 소송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소송이 취소가 됐다더라. 그쪽이 포기 한 거냐"라고 물었고, 윤지수가 재결합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는 "대체 왜 그런 선택을 하는 거냐. 영민이를? 그게 정말 영민이를 지키는 방법이냐"라고 물었고, 윤지수는 "아빠가 필요한 나이이기도 하다. 내가 혼자 하는 게 한계가 있다. 몸조심해라. 선배. 미행이 아니어도 선배 보는 눈이 많아졌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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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