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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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안은진, 김대명에 직진 고백…"마음만 알아달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15 01:4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은진이 김대명에게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는 추민하(안은진 분)가 양석형(김대명)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석형의 진료를 보면서 남몰래 마음을 키워왔던 민하는 석형의 퇴근까지 남아서 기다리다 우연을 가장해 함께 귀가했다.

차를 타고 가던 중 민화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고 민화는 "남사친인데 하루에도 전화를 10통 넘게한다"고 전했다. 석형이 "그건 너무 많지 않냐"고 말하자 민화는 "교수님 질투하시는 거에요? 저 좋아하세요?"라고 물었다.

석형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민하는 "저는 좋아해요"라고 갑작스러운 고백을 남겼다. 황급히 차에서 내린 민하는 "교수님 내일 모른 척하시면 안돼요. 오늘 제가 고백한거에요. 병원에서는 티 안낼게요. 대답을 들으려고 한 말은 아니고 그냥 제 마음이 그래요. 제 마음만 알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런 민화의 고백을 받은 석형은 당황한 듯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렇게 갑작스런 고백을 받은 석형에게 또다른 사건이 발생했다. 이혼을 앞둔 아버지 양태양(남명렬)이 갑자기 쓰러진 것이다. 수술을 집도한 김준완은 "수술은 했지만 심정지 시간이 길어서 의식이 돌아오지 않으면 힘들 수도 있다"고 상태를 전했다.

이혼을 목전에 두고 있던 조영혜(문희경)은 변호사와 석형 앞에서 "이혼 이야기는 없던 걸로 하겠다. 아직 석형 아빠를 사랑한다"고 선언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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