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송은이가 박세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골프여제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상록수'를 부르며 박세리를 반겼다. 송은이는 박세리에게 "얼마전에 상을 받았다. 골프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밥 존스상을 받았다"며 "1년에 단 한 명만 주는 상이다. 한국인으로는 최초고 여자로서는 두 번째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은이는 골프 모자를 들고와서 "너무 팬이라서 사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갑자기 등을 내밀고 사인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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