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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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X김지영X유인영, 작전 도중 폭탄 터졌다 [종합]

기사입력 2020.05.12 22:52 / 기사수정 2020.05.12 23:5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와 김지영, 유인영이 비밀 작전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6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 분), 황미순(김지영), 임예은(유인영)이 마이클 리를 잡기 위해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찬미는 피철웅(배진웅)을 잡기 위해 작전을 펼쳤고, 피철웅이 탄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때 탁상기가 피철웅을 쫓아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백찬미는 화장실에서 탁상기와 육탄전을 벌였고, "내가 누구인지 알면서 왜 모른 척한 건데. 너지. 마이클"이라며 의심했다. 



탁상기는 옆에 있던 칫솔을 부러뜨린 후 날카로운 부분으로 백찬미를 찔렀다. 백찬미는 끝내 탁상기를 놓쳤고, 그 사이 동관수(이종혁)는 피철웅을 체포했다.

피철웅은 "타이베이에서 왕카이라는 사람한테 물건 건네주기로 했어요. 도착하면 왕카이가 받고 위에 연락한다고 했어요. 누군지는 몰라요"라며 실토했다.

이후 백찬미, 황미순, 임예은은 피철웅의 도움을 받아 거래 현장을 덮쳤다. 그러나 피철웅의 몸에 폭탄이 설치됐고, 

왕카이는 백찬미에게 다가가 이어폰에 대고 말했고, "잘 들리나. 차량을 뒤쫓아도 폭탄은 터져. 이 안에 들어오려 시도해도 터진다"라며 동관수를 향해 경고했다.

동관수는 "움직이지 마. 그냥 가게 둬"라며 지시했고, 차량 번호를 추적했다. 백찬미는 눈치를 살피다 왕카이를 공격했고, 황미순과 임예은은 백찬미가 왕카이와 몸싸움하는 사이 폭탄을 제거했다.



다행히 임예은과 황미순은 폭탄을 해체했고, 백찬미는 왕카이를 제압했다. 백찬미는 "너지. 네가 마이클이지"라며 추궁했고, 왕카이는 "정말로 끝났다고 생각한 거야?"라며 비웃었다.

피철웅의 몸에 폭탄이 하나 더 설치돼 있었던 것. 결국 폭탄이 폭발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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