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2 16:35 / 기사수정 2020.05.12 16:38
최근 각 국 정부가 봉쇄 조치를 조금씩 완화하며 개인 및 팀 훈련이 가능해졌다. 선수들은 6월 재개를 목표로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축구 선수에게 축구가 없는 삶은 어땠을까. 반 다이크는 지난 두 달여 간의 시간을 통해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반 다이크는 11일(한국시간) 영국 BT 스포츠를 통해 "축구장에 있지 않는 게 정말 힘들다. 팬들에게 우리의 재능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은 전에는 없던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에 대해) 조금 더 고마움을 느끼게 해 준다. 나는 은퇴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은퇴를 하게 된다면 정말 이상할 것 같다"라며 "반 다이크는 "선수들이 은퇴 결정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생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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