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비투비 육성재와 임현식, 펜타곤 진호가 논란 육군훈련소 입소를 완료했다.
육성재, 임현식, 진호는 11일 오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들은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육성재와 임현식은 편안한 옷차림에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훈련소에 등장했다. 두 사람의 군입대를 응원하기 위해 서은광, 프니엘, 정일훈은 물론 팬들 역시 입소 현장을 찾았다.
펜타곤 멤버들 역시 입대 첫 주자인 진호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훈련소를 찾아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앞서 육성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소식을 직접 전하며 "지금까지 멜로디(팬클럽)분들이 이뻐해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가도 이쁨 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입대를 하루 앞둔 지난 10일에는 머리를 밀기 전 셀프 미용을 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임현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멜로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삭발 사진을 남겼다. 진호 또한 공식 SNS를 통해 삭발 사진을 게재하며 "다녀오겠습니다!! 아프지 말구 잘 있어요 사랑해요"라고 팬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비투비는 리더 서은광이 현역 복무를 마치고 지난 3월 제대했으며 현재 이창섭과 이민혁이 군 복무 중이다. 또 현재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 중인 펜타곤은 2차전까지 진호와 함께 참여하며, 3차전부터는 진호를 제외하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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