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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핫펠트X개코, 셰어하우스 매물 찾기 성공→복팀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20.05.11 00:3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셰어하우스를 원하는 의뢰인이 복팀의 손을 들어줬다. 

1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새로운 인턴 코디로 유선과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핫펠트가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남편이 직업 특성상 이동이 많다. 현재 남편 혼자서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 후 쭉 가족과 떨어져살았다는 의뢰인 남편. 신혼부터 16년간 기러기 아빠로 지냈다는 의뢰인은 셰어하우스에서 지내고 있다고. 또한 "주말은 가족들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살 셰어하우스를 원한다는 의뢰인 남편은 매매가 최대 5억~5억 4천만원, 직장으로 대중교통으로 4~50분이 걸리는 곳을 원한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개코, 핫펠트와 함께 매물 보기에 나섰다. 매물 1호 '1,2(일리) 있는 집'은 의뢰인이 원한 주차공간이 있었다. 

좁은 거실이 단점이었지만, 1층과 2층이 분리된 2층집이라는 장점이 있었다. 첫 번째 집은 매매가 3억 9천 7백만원이었다. 1억원 이상을 세이브할 수 있는 이 곳을 본 '홈즈' MC들은 "완벽한 셰어하우스에 맞는 집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박나래는 종로구 부암동으로 향했다. 두 번째 매물 '맥家이버'는 버스 환승 없이 25분 걸리는 곳으로, 리프트 등 유니크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모두 리모델링한 '맥家이버'는 매매가 4억 8천만 원이었다.

복팀의 세 번째 매물 '여기가 셰어하우스 할 집인家'는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곳으로 매매가 2억원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리모델링한 내부 역시 깔끔했다. 그러나 화장실의 개선은 필요했다.

현재 셰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이 곳의 매매가는 2억 6천 만원이었다. 그리고 박나래와 개코, 핫펠트는 마지막 매물을 최종 선택했다.


답십리로 향한 덕팀인 붐과 유선은 덕팀의 매물 1호 '다세돼' 주택을 소개했다. 지층과 1,2층으로 나뉘어진 이 곳은 모두 리모델링을 해 외관과 달리 깔끔함을 자랑했다. 3가구 전체가 매물로 된 이곳은 공용 공간 루프탑까지 존재했다. 이 곳의 매매가는 4억 7천만원이었다. 

이어 두 사람은 두 번째 매물으 ㄹ보기 위해 성북동으로 향했다. 두 번째 매물 '문 따로 살림집'은 완벽한 세대분리가 된 곳으로, 독특한 집안 구조와 공간 활용이 돋보였다.

성북동만의 고즈넉한 뷰가 돋보이는 이 곳은 5억 4천만원으로 정확히 의뢰인의 예산에 들어맞았다. 고민 끝에 유선과 붐은 첫 번째 매물이었던 '다세돼 주택'을 최종 선택했다. 

그리고 의뢰인의 선택은 바로 복팀의 '여기가 셰어하우스 할 집인家'였다. 선택 이유에 대해 "현재 인테리어 유지와 동시에 수익창출을 할 수 있다는 점과 가격적인 면에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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