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2PM이 뜨거운 콘서트 열기를 안방 1열에 그대로 선사한다.
2PM은 일본 데뷔 9주년을 기념해 5월 17일, 18일 이틀간 역대 현지 투어 실황을 담은 영상 ‘2PM in My House’(2PM 인 마이 하우스)를 무료 공개한다.
2011년 개최한 첫 일본 투어 '1st JAPAN TOUR 2011 “Take off” in MAKUHARI MESSE'(퍼스트 재팬 투어 2011 "테이크 오프" 인 마쿠하리 멧세)부터 총 9편의 콘서트 영상을 2PM 한국, 일본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JUN. K(준케이)는 당초 5월 일본 미니 5집 발매와 솔로 투어를 예정하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가피하게 연기, 취소했다.
그는 팬들의 깊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6월 10일 디지털 싱글 ‘THIS IS NOT A SONG, 1929’(디스 이스 낫 어 송, 1929)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개하고, 같은 날 온라인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처럼 면대 면으로 소통하기 힘든 시점에서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한 2PM의 남다른 팬 사랑은 팬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다.
한편, 2PM은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유튜브 재팬 기획 프로그램 '유튜브 뮤직 위크 스테이 홈 #위드미'(YouTube Music Week STAY HOME #WITHME)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일본 황금연휴에 맞춰 진행한 본 프로그램은 현지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공연 영상으로 구성됐다.
6일 오후 2시에는 지난 2016년 약 10만 관객을 동원한 2PM의 도쿄돔 콘서트 'THE 2PM in TOKYO DOME'(더 2PM 인 도쿄 돔) 무대가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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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