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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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김강열, 첫 등장부터 '시선 강탈'…김이나 "생태계 교란" [엑's PICK]

기사입력 2020.05.07 09:50 / 기사수정 2020.05.07 09:3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하트시그널3'에 새 입주자 김강열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사자' 김강열이 등장해 출연진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등장 전 MC 이상민은 김강열에 대해 "좀 경험이 많은 친구 같다. 멋짐이 많은 친구. 우리는 단점을 좀 보자"고 말했고, 윤시윤은 "남자 출연자들한테 정이 든 거 같다. 걱정이 되더라"라고 긴장했다.

서민재, 이가흔, 박지현은 레스토랑에 앉아 김강열을 기다렸다. 이어 '사자' 김강열이 들어와 인사를 나눴고 여자 출연자들은 설렌 표정을 드러냇다.

이가흔은 "좀 부담스럽겠다"고 말문을 열었고, 김강열은 "지나면 괜찮아질 거다"라고 대답했다. 김강열은 여자 출연자들의 물음에 솔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메뉴가 나왔고, 김강열은 박지현이 골랐던 메뉴가 나오지 않자 서버에게 "볶음밥 안 나왔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한혜진은 "나 왜 이런 거 좋지?"라고 말했다.

또 평소와는 달리 한껏 긴장한 박지현의 모습에 MC들은 "쫄았어 왜", "지현 씨의 리액션이 무슨 의미일까?"라고 궁금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이나는 김강열에 대해 "안 느끼하게 매너가 좋은 사람이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가흔은 김강열에게 "해 보고 싶은 데이트가 있냐"고 물었고 서민재는 "데이트란 단어가 너무 이른 거 아니냐"고 웃음지었다.

이에 김강열은 "진짜 많이 생각해봤는데 저는 운동을 같이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 입주자들이 레스토랑에 등장했다.

특히 천인우는 굳은 표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천인우는 "아 남성분 오셨구나"라며 인사를 건넸다. 김강열은 "저는 김강열이고 나이는 스물 여섯이다. 의류 브랜드, 안경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자 입주자들은 김강열을 견제하며 심란한 모습을 보였다. 김이나는 "(김강열이) 메기네. 생태계 교란이 됐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화면을 보니까 저기 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박지현 씨는 김강열 씨에게 확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고, 김이나는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윤시윤은 김강열의 "볶음밥 시켰거든요?"를 따라했다. 한혜진은 "그거 너무 관심있는 사람 메뉴 안 나왔을 때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 아니냐"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보던 박새로이 같은 친구가 나타난 거다. 저렇게 생긴 사업하는 친구가 나타난 거다"라고 평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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