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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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유지태, 학폭위 열려는 박시연에 내연남 언급 "학폭위 취소해"

기사입력 2020.05.02 21:2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양연화' 유지태가 박시연을 꺾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3화에서는 윤지수(이보영 분)가 장서경(박시연)에게 머리를 조아렸다.

이날 윤지수는 아들 이영민의 일로 인해 장서경에게 "혹시 아이를 건드렸기 때문에 학폭위를 여는 거라면 그 분풀이 나한테 해라. 자식을 잘못 키운 죄는 내가 받겠다. 분풀이든 모욕이든 뭐든지 다 받겠다"라며 무릎을 꿇었고, 이를 본 한재현(유지태)는 "일어나라. 윤지수"라며 윤지수를 잡아끌었다.

이에 장서경은 "무슨 상황이냐"라고 버럭 했고, 윤지수를 내보낸 한재현은 "다시 문제 삼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되물었다. 하지만 장서경은 "애 앞날이 어쩌고 할 때 알아봤다. 여자 문제였느냐. 뭔데 이름까지 불러가면서 애틋하냐"라고 따져 물었다.

특히 그녀는 윤지수를 대학 후배라고 말하는 남편을 향해 "첫사랑? 그놈의 러브 레터에 나오는 그런 거냐"라고 발끈했고, 한재현이 "학폭위 취소하지 않으면 그 세휘. 그 세휘 라는 놈은 다시는 모델 할 수 없을 거다"라고 내연남을 언급하자 어쩔 수 없이 학폭위를 취소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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