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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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업' 범죄학자·프로파일러·현직 경찰관과 29일 스페셜 원데이 클래스

기사입력 2020.04.28 09:01 / 기사수정 2020.04.28 09: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가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의 공개를 기념해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학자 박미랑 교수,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한다.

'인간수업'의 공개일인 29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이번 스페셜 원데이 클래스는 범죄학자 및 현직 경찰관과 함께 우리 사회의 청소년 범죄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는 한편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번 스페셜 원데이 클래스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와 범죄학자 박미랑 교수가 참여해 '인간수업'에 대한 특별한 강연을 펼친다. 

권일용 교수는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강연을 통해 '인간수업' 속 틀린 답에 목숨 건 네 캐릭터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이어 '차이나는 클라쓰'에서 범죄의 민낯에 대해 이야기하며 화제를 모았던 박미랑 교수 역시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 청소년 범죄에 대해 이야기 하며 심도있는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도 함께 실제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고 있는 청소년 범죄의 현실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인간수업'에서 잘못된 선택으로 혹독한 죗값을 치르는 네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와 사건의 배후를 쫓으며 긴장감을 배가시켰던 여청계 경사 해경 역의 김여진, 그리고 작품으로 묵직한 질문을 던진 윤신애 제작자까지 '인간수업'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작품을 촬영하면서 느꼈던 생각과 궁금증을 공유, 다채로운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인간수업'에 대한 다채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스페셜 원데이 클래스는 오는 29일오후 8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인간수업'은 오는 2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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