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지원이 "자기관리=영업비밀…등산하려고 이사까지 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지원이가 영업 비밀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행사의 신' 특집으로 진행돼 가수 전지연, 모창가수 김정훈, 가수 이병철, 가수 지원이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지원이는 "군인들의 대통령에서 군수님들의 대통령으로 사랑받고 있는 지원이"라며 에너지 넘치는 자기 소개를 했다. 

이후 그는 자신만의 영업 비밀을 공개했다. "아무래도 지원이하면 에너지, 에너지하면 빨간색 레깅스가 트레이드 마크"라고 운을 뗀 지원이는 "저도 몰랐는데 어느 순간 제가 모든 생활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게 습관화가 됐다. 짐볼에 앉아서 TV를 보고, 자전거를 타면서 뭔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에 가기 위해서 이사까지 했다. 산 근처로 이사까지 할 정도로 제 모든 것에 관리가 습관화가 됐다"며 "좋은 에너지를 지원하려면 내가 먼저 좋은 에너지를 갖자는 생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