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고재근이 데뷔 21주년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재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21주년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선물과 도시락 등을 인증했다.
사진 속 고재근은 'Y2K 고재근 데뷔 21주년' '오빠는 꽃길만 걸어요'라는 문구를 붙인 채 인간 화환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주변 가득 선물들을 놓고 꽃다발을 든 채 포즈를 취하는 고재근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고재근은 그의 공식 팬카페 재그니스를 향해 "항상 고맙고 사랑해"라며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고재근은 지난 1998년 Y2K로 데뷔했으며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고재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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