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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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김숙 "박인석 PD와 '언슬' 이후 재회, '올 게 왔다'고 생각"

기사입력 2020.04.24 14:3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숙이 박인석 PD와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KBS 2TV 새 예능 '악(樂)인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상민, 김숙, 김요한, 문세윤, 박인석 PD가 참석했다.

'악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박인석 PD가 새롭게 연출하게 된 '악인전'은 이미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그중 김숙은 박인석 PD와 '언니들의 슬램덩크' 이후 다시 한 번 재회하게 됐다. 그는 "멤버들의 전체 조합은 모르고, 박인석 PD님이 음악 예능이라고 하면서 제안을 해주셨다. 그때 '올 게 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인석 PD를 '믿보피'(믿고 보는 PD)라고 칭하며 "멤버들에게 모두 신경을 쓰고, 녹화가 끝나면 항상 물어보고, 굉장히 세심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 분이다. PD님이 한다고 하면 무조건 해야할 것 같았다. 저도 '언니쓰'에서 음악이 좋았는데 이번에도 배운다는 생각으로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얼씨구나, 하면서 시작했는데 사실 저는 '믿는' 멤버들이 몇명 있었다. 정말 친한 문세윤 씨랑은 예능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악인전'으로 만나게 됐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한편 '악인전'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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