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주의보(GSA)' 멤버 전원의 계약이 해지됐다.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24일 "코로나 여파와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됐다"며 "때문에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멤버들의 계약 해지를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라며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은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달 10일에는 멤버 나린이 탈퇴한 바 있으며 예정됐던 소녀주의보의 컴백도 잠정 연기된 상태였다.
다음은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의 입장문 전문.
우선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입니다.
각각의 멤버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은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니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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