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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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첫 데이트 결과, 러브라인 데이트 상대에게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4.23 07:15 / 기사수정 2020.04.23 00:1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첫 번째 데이트를 마친 가운데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으로 데이트 상대를 선택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출연자들이 첫 번째 데이트에 나선다. 이가흔의 데이트 상대는 천인우였다.

이가흔은 "나는 사실 오늘 준비한다고 오래 걸렸다. 옷도 고민하고. 여자들 데이트 있으면 귀걸이부터 엄청 고민한다"고 말했다. 천인우가 자동차 극장 데이트를 제안하자 이가흔은 "오늘 1박 2일로 노는 거지"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원래 어떤 성격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천인우는 "밝은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가흔은 "나 밝아"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패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데이트가 끝날 무렵 천인우는 "오늘 데이트를 통해 가까워진 것 같아서"라고 운을 뗐고, 이가흔은 "조금 변한 게 있었나 보네? 내가 그렇게 만들었나 보네?"라고 물었다.



정의동은 서민재와 데이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민재는 "나는 신중하다. 첫눈에 반하기도 하지만 반한다고 해서 사귀진 않는다. 그냥 계속 지켜본다"라며 "같이 있을 때 뭔가 더 주눅 들게 되는 거 같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서민재가 "내일이 되면 분명히 또 그사이에 미묘한 것들이 일어날 텐데, 머리가 복잡할 것 같다"라고 말하자 정의동은 "나도"라고 공감하는 한편 "호기심 가는 사람은 생겼다. 말을 많이 해 보고 싶은 사람도 생겼다. 그렇지만 잘 모르겠긴 하다"라고 고백했다.

지난 회차에 남자 출연자들의 몰표를 획득한 박지현의 데이트 상대는 임한결이었다. 박지현은 "선택한 카드를 보고 '나를 생각하고 그린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임한결은 의미심장하게 미소를 지으며 "그거 무슨 색이냐"고 물었다. 박지현이 좋아하는 색들로 카드를 칠한 것이다.

이상민은 "저 카드를 박지현이 뽑지 않았다면 어쩔 뻔했냐. 박지현이 아니라면 누구한테도 설명할 수 없는 스토리 아니냐"라고 감탄했다. 한편 임한결은 박지현에게 "니가 거기 서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가 기다리던 사람이 나와서"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러브라인 결과 이가흔X천인우 커플, 임한결X박지현 커플, 정의동X서민재 커플이 서로를 선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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