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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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재영·이다영 배구 국대 쌍둥이 자매 "김연경이 롤모델"

기사입력 2020.04.22 21:34 / 기사수정 2020.04.22 21:4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배구선수가 롤모델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국가대표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국가대표에 선발되신 분들이다"라고 두 사람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배구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다영은 "어머님께서 배구 국가대표 출신이라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롤모델에 대해 묻자 이재영은 "어렸을 때 롤모델이 연경 언니였다"라며 "운동 선수로서 갖춰야 할 멘탈이나 열정이 너무 좋다"라고 존경을 드러냈다. 이다영도 "포지션은 다르지만 연경 언니가 롤모델이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두 분은 다투시는 편이냐"고 질문했다. 이재영은 "엄청 다툰다. 한 명이 화나면 말을 안 한다. 카톡을 차단한다"라며 자매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이 "두 분이 상대 팀으로서 경기를 할 때 약올린 적 있지 않냐"고 물었고, 이재영은 "공격을 때렸을 때 다영이가 잡고, 나를 보고 세리머니를 할 때가 있다. 네트를 넘고 그냥 때리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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