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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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학당 수다승철' 장성규 "대학 삼수+공시생 준비, 막막한 미래 고민"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4.22 17:4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장성규가 자신의 혼란스러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 아역배우 김강훈과 방송인 장성규가 출연해, 누구나 한 번쯤은 겪고 가는 어린 시절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0대 방황의 시간을 보낸 후 자신의 길을 찾았다는 방송인 장성규. 그는 28살까지 대학 삼수와 공시생 준비로 시간을 보내며 막막한 미래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했다고 한다. 그때 아나운서를 제안해준 은사님과의 만남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평생을 학문에 빠져 살았던 도올 김용옥은 자신이 책만 들여다보게 된 이유가 10대 때 만난 ‘이것’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고등학교 시절 등하굣길 사이에 있었다는 ‘이것’. 늘 배우고 싶었지만 당시 상황이 좋지 못해 배울 수 없었다고 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도올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된 '이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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