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성욱이 연쇄살인을 의심하는 이준혁과 남지현을 떠봤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9회에서는 박선호(이성욱 분)가 연쇄살인을 의심하는 지형주(이준혁)와 신가현(남지현)을 떠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호는 자신이 리셋터들을 죽인 사실을 감춘 채 지형주와 신가현을 만나 리셋에 대해 물어봤다.
지형주와 신가현은 죽은 사람들을 살려놓고 리셋시킨 것이라고 했다. 박선호는 "가현 씨까지 그러니까 안 믿을 수 없고. 그래도 연쇄살인은 아닌 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라도 있느냐"라고 말했다.
지형주는 배정태(양동근) 집에서 나온 지금까지 사망한 리셋터들의 사진을 보여줬다. 박선호는 그 사진들을 어떻게 배정태가 갖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 했다. 지형주는 "범인이거나 범행을 미리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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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